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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스 qc352 실제 사용 후기, 음질

by 닥터스미스 2022. 9. 24.

똥 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금 귀도 아닌 보통의 귀 사람입니다. 원래는 유선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었고 매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유선이 이렇게 성가실 수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고급 귀도 아니고 드라마, 영화, 예능, 가요, 팝송, 오디오북 정도만 사용하는 헤드셋이나 저렴한 5만 원 대 무선 헤드셋을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녕 블루투스는 유선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인지 막귀인 줄 알았던 내 귀가 고급이었나 싶을 정도로 못 들어주겠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하고 검색해서 건진 제품이 바로 보스 qc352 제품입니다. 가격은 20만 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보스 qc352

 

보스 qc352 음질

일단 드라마, 영화, 오디오북 등 목소리를 집중해서 들었을 때에는 꽤 괜찮은 상품입니다. 인터넷 강의나 간단한 음성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할 수 있는 헤드셋입니다. 가요나 팝송 정도의 음악을 들었을 때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사운드가 심하게 뭉개져서 이건 차라리 안 듣는 편이 낫겠다 이렇지 않았고 또 귀를 찌르듯 날카롭지 않아서 귀가 쉽게 피로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베이스가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건 선호하는 게 다들 너무 다르니 그냥 모든 게 평균 수치는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웅장한 혹은 악기 연주를 주로 듣는 문들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이즈는 초등학생쯤부터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스 qc352의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연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꽤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저는 노이즈 캔슬링이 잘 안 맞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두통이 생기더라고요. 노이즈 캔슬링이 없어도 외부 소음은 어느 정도 차단되어 사용에 무리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정말 빠르게 잘 연결되니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주로 갤럭시와 아이패드 연결해서 쓰는데 중간에 끊긴 적도 없고 오류도 없었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의 음질이라면 저는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 qc352의 실제 사용 후기

보스 qc35 2세대인 qc352는 다들 아시겠지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하면 보스랑 소니를 아실 겁니다. 유튜브 영상으로도 많이 찾아봤는데 무게가 더 가볍고 착용감 면에서는 보스가 훨씬 좋다고 하더라고요. 소니는 일본 제품이기도 하고요. 상대적으로 가격도 더 저렴하다는 점에서 보스가 더 좋았습니다. 실버는 블랙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직구라서 항상 괜히 불안하긴 했었는데 보스 홈페이지에서 시리얼 넘버 잘 등록했고, 딱히 흠집 난 부분 없이 빠르게 받았습니다. 정품 맞습니다. 따끈따끈한 착용감에 귀는 정말 편합니다. 크게 눌리는 느낌은 없고 귀를 포옥 덮어줘서 노이즈 캔슬링을 켜지 않아도 차음이 꽤나 잘 됩니다. 일단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주변음 허용과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 버튼 눌러서 노이즈 캔슬링을 끄시거나, 통화 중 일 때 자동으로 켜집니다. 그것 키고 다니면 주변 소리도 잘 듣고 대화도 가능합니다.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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